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1

가난한 여자친구..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네이트판] 안녕하세요 결혼 문제로 고민이 있는데 여기가 반응이 많이들 해주신다고 하셔서 가입해서 로그인했습니다... 다른데 아니라 제가 현재 4년을 만난 여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5살 연상이고 저는 30중반입니다. 첫 연애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이상하게 극도로 벽을 치는 여자친구의 성향으로만나기까지 오래 걸렸어요. 솔직히 예쁘고 제가 소개해준 모든 친구들도 입을 모아 말할 정도로 성격도 싹싹합니다.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 ( 비하의 의도가 아닙니다 ㅠ) 같지 않고 경제 관념도 똑부러지고 독립성도 강해서 학생때부터 부모에게 손 벌린적이 없다더라구요 다만,,, 사귀고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본인은 사실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었데요 어렸을때부터요 저는 결혼에 대한 희망이 크고 집안도 그러시거든요.. 그래서 제 나.. 2023. 10. 17.
나보고는 꾸미지말라고하더니 시누이보고는 꾸미라하네[네이트판] 저번달에 시어머니 생신이라 시댁에서 다같이 모였어요. 그때 주방일 돕고 있는 저에게 와서는 " 넌 참 부지런도 하다. 올때마다 화장 안한적이 없냐..결혼하고 여자가 너무 꾸미면 못쓴다! 방정맞아 보여. 이제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건강관리도 해야지 그렇게 말라서 쓰겠냐" 저 몸무게도 172에 62키로에요..(안마름). 화장도 쿠냥 쿠션에 립스틱만(기초화장) 대신 머리는 허리까지 길렀어요 저는 바보같이 어버버 거리다가 그냥 "저 먹고싶은거 다먹어요~ 마른거아니에요^^" 그러고 말았아요. 그랬더니 " 어디가 살이있냐! 여자가 살집이 좀 있어야 애도 잘들어서지 나는 여자들 살좀 있어야 이삐드라 귀티도나고" 머리도 귀찮으니 자르라고 하더라구요. 키가 크니 긴머리가 안어울리다면서. 어제 시댁 단톡방에서 시어머니가 .. 2023. 10. 17.
시아주버니 시짜짓 기억하시는 분들? 작년에 글 올리고 댓글만 보고 연말 바빠서 잊고 있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외주로 진행하던 행사가 엎어져서 웹으로 하는 일만 하고 집콕이라 다시 와보니 많은 댓글 주신분들께 (기억하고 계시다면요 ㅎㅎ)후기및 인사는 드려야 할 거 같아 씁니다. 남편이 반응을 가볍게 한 게 맘에 걸려서 시가 가기 전날에 시아주버님 건 다시 이야기를 꺼냈고, 남편은 어쨋든 우리 둘은 무조건 뭐든 같이 한다. 너 걱정할 거 없다. 했어요. 멘트는 지금 잘 기억 안나지만.... 재료 바리바리 사서 시가 가서 늘어놓고 손질하고 등등 하는데 시부모님은 점심약속있으셨고 오후에 오신다 해서 집엔 저희 부부+시아주버니만 있었네요. (한시간가량) 그 한시간동안 ㅋㅋㅋㅋ 시아주버니가 남편을 부엌에서 꺼내려고 엄청 부르시던데 남편은 쨌든 계속 .. 2023. 10. 17.
시아주버님이 시짜짓...[네이트판] 여기 보니 주로 고부갈등이 크시던데 저처럼 시아주버님이 그러는 집도 있나 하구요.. 저희는 남편 저 동갑에 이제 결혼 8개월째로 접어드는 신혼입니다. 둘 다 프리랜서에 외부 공동프로젝트 있을 때 그 쪽 사무실로 회의하러 움직이는 유동적 직업입니다. 자연히 집에 같이 있는 일이 많아요. 저희는 집안일 분담 아니구요, 무조건 같이합니다. 요리도 같이, 설거지도 나란히 서서 (스케줄 달라서 혼자먹는 거 제외), 집안청소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장보기 등등 걍 다 같이요. 분담보다 효율은 떨어지는데 니가 편하니 내가 더 힘드니 다툴 일이 없어서 좋고, 빨래 개는 법 같은 게 달라도 니가 접은 건 이렇게 내가 접은 건 저렇게 놔두고 좋아보이는 방법은 서로 배우고요. 그렇게 집안일 하며 수다 떠는 게 부부간에 시간 보.. 2023. 10. 16.
병원비 내놓으라는 올케언니 일하면서 핸드폰으로 작성하는거라 오타있음 죄송합니다 부모님이랑 살다가 이번에 독립한 30대중반입니다 결혼생각딱히 없고 취미생활하다보니 자꾸 살림이 늘어서 모은돈으로 쪼그만 아파트 구매했습니다(지방이라 아파트 싸요.. ㅠ) 집들이 생각없었는데 올케언니가 해야된다고 하는거예요 올케언니는 안했으면서.. ㅡㅡ 그냥 배달음식 시키기로하고 오빠내외랑 7살6살조카가 왔는데요 빈손으로 달랑 와서는 크기가 작네 어쩌네 입대는데 그냥 참았어요 근데 분명히 제가 취미방에 들어가지말고 고모물건에 손대지마라라고 했는데 연년생 조카중 첫째는 온 방 문 열고 들락날락 거리고 둘째는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더군요 오빠랑 제가 하지마라고해도 들은체도 안하고 올케언니는 첨와서 신기해서 저러는거라고 남의 살림이나 열어보고 있고... 그러다 .. 2023. 10. 16.
조카 다칠까봐 소리 좀 질렀다고 학대라네요. 저는 7살 4살 딸 둘 기르고 있는 40대 초반 평범한 아줌맙니다. 제 남동생은 저희 막대 딸이랑 3개월 터울에 4살짜리 아들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시댁이 없기 때문에 명절이면 전날부터 친정에 가서 일을 돕습니다. 남동생네는 추석 당일 오전 10시에 와서 아침 먹고, 다과하고 오후 1시면 올케네 친정 갑니다. 그런데 요 잠깐 사이, 3시간 사이에 일이 벌어졌는데 저를 아주 죽일년 취급하네요. 9시 30분 좀 넘어서 동생네가 도착했습니다. 저는 부엌에서 아침식사 준비중이었고, 남편은 저희 딸들 보고 있었습니다. 딸 아이들이라 얌전하게 앉아서 놀거란 생각은 진짜 편견입니다... 어디서 에너지가 솟구치는지.. 애들이랑 몸으로 놀아주느라 신랑도 아침부터 진이 다 빠질 지경이었나봅니다. 남동생은 원체 어릴.. 2023.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