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벌이하는데 요리는 제가 전담해서 해요. 나머지는 남편과 잘 분배해서 하고 있구요.
시어머니 저희 집에 들르셨다가 쿠0 프레시백 보시고는 뭐냐고 물으셔서 말씀드렸는데
짜증섞인 목소리+톤으로 장은 시장에서 봐야 싱싱하고 싼데 왜 비싼 인터넷으로 시키냐며 뭐라 하셨어요.
저희집 근처 재래시장 없구요, 중소마트 하나는 있습니다. 청과류는 종류도 거의 없고 비싸요.
그래도 무조건 시장에서 봐야 한다며 퇴근하고 놀러가는 겸 차 끌고 가면되지 않냐 하시는데 저 퇴근하면 저녁7시에 시장 갔다와서 재료 손질하면 저녁 8시 넘어서 밥 먹나요?
저도 짜증나서 남편한테 이제부턴 자기가 밥해~ 나머지는 내가 할게. 어머님 말씀대로 내일부터 시장에서 장 봐와 이렇게 말하니까 시어머니 얼굴 울그락붉그락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니 가시고 나서 남편한테 전화하셨어요. 수화기 너머로 목소리 들리는데 어머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도 밥은 00이(저)가 차리게 해라 였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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