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딸 초등학교2학년.
친구가 놀러 온다길래 친구엄마한테 연락드리고
혹시 아이가 못 먹거나 알레르기 있는 음식이 있는지 물어보고
애들 밥 차려줄 때
함박스테이크해줬고 반찬은 집에 있는 거 미역국이랑
감자채볶음 등등 차려줬거든요
근데 딸친구가 함박스테이크에 뿌린 소스가 맛이 없어서 못 먹겠다길래 소스 안 뿌리고 새로 해줬어요 케첩이랑 머스터드 찍어먹으라고 따로 주고.
근데 이번에는 싱겁다고? 안 먹고 반찬은 아예 먹어보지도 않길래 함박스테이크가 입에 안 맞는구나 해서
급하게 스팸하고 감자 넣고 볶음밥 해서 오므라이스 해줬거든요 그랬더니 케첩이 너무 많다고 안 먹고
계속 징징대니까 저도 짜증이 나더라고요
뭐 좋아하냐고 하니까 햄버거가 좋다 해서
시간이 좀 걸리는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기다린대요 그래서 시켜줬거든요
그렇게 놀다가 갔고
그 후에 친구엄마가 전화가 와서 아니 밥 잘 차려줄 것처럼
이것저것 물어봐놓고 ㅇㅇ이는 밥 해주고 우리 애는 햄버거 사줬다해서 섭섭했다길래 설명을 했더니
아 그랬냐고 그랬으면 애 보내고서라도 바로 연락해서 설명을 해줘야지 같은 애 키우는 엄마면서
엄마 걱정하는 맘을 몰라준다고 앞으로는 주의해 달라더라고요
제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베플

https://zul.im/0NZ7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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